써드아이, 라이브 실력 발휘…글로벌 팬과 소통

걸그룹 써드아이(3YE)가 ‘STALKER’로 글로벌 팬들과 소통했다.

써드아이가 오늘 1일 오후 방송된 아리랑TV ‘SIMPLY K-POP CON-TOUR (INDONESIA)’(이하 ‘심플리케이팝 콘투어’)에 출연해 신곡 ‘STALKER’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써드아이는 베이지 컬러의 수트와 스트라이프 패턴의 셔츠를 매치해 세련되면서도 깔끔한 ‘수트 패션의 정석’을 선보였다.

화려한 비주얼로 도입부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써드아이는 마치 CD를 삼킨 듯한 라이브로 실력을 입증했다. 특히 3인 3색 보이스 컬러를 드러내며 유니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써드아이는 여유로운 무대매너와 함께 손끝까지 섬세한 춤선으로 무대를 우아한 카리스마로 가득 채웠다.

이날 ‘심플리케이팝 콘투어’에는 써드아이를 비롯해 윤지성, 스테이씨, 온리원오브, 소희, 다크비, 미래소년, 루나솔라, T1419, NTX, 맥대디가 출연했다.

써드아이의 신곡 ‘STALKER’는 몽환적인 분위기와 강렬한 비트가 어우러진 일렉트로닉 팝 장르로, 욕망에 대한 솔직함과 당당함이 돋보이는 곡이다.

써드아이는 2019년 5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DMT(Do Ma Thang)’을 통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OOMM(Out Of My Mind)’과 ‘QUEEN’을 통해 유니크한 팀 색깔을 확고히 한 써드아이는 지난해 6월 첫 번째 미니앨범 ‘TRIANGLE’로 팬들과 소통했다.

타이틀곡 ‘YESSIR’로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인 써드아이는 수록곡 ‘ON AIR’로 반전 매력을 발산하며 다재다능한 걸그룹의 면모를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써드아이는 최근 신곡 ‘STALKER’를 발매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